사우디아라비아에 석유화학 공장 건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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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 해외 프로젝트 건설 예정

 

2014년 1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약 USD 1억(약 1,315억원)을 투자하여 신규 완공될 EVA/LDPE 20만톤, PVA 12.5만톤 공장의 지분율을 25% 취득할 것으로 공시되었음. 2010년 말까지 3,600억원을 투자하여 중국 닝보에 PVC 30만톤 공장을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외 2번째 해외 프로젝트임. 사우디 공장의 총 투자규모는 약 USD 9억 (약 1조 1,835억원)이며 약 USD 5.4억 (약 7,101억원)은 Project Finance 방식에 의해 차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음

 


직접적인 효과 : 기업가치 약 22% 증가 판단


사우디 프로젝트에 의해 한화석유화학의 기업가치가 약 22%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함. 사우디 공장의 예상 매출액은 약 10,520억원, 영업이익은 3,156억원 (영업이익률 30% 가정), 순이익은 1,994억원으로 약 2조원의 시가총액이 예상됨. 한화석유화학이 1,315억원을 투자하고, 4,985억원(지분율 25%)의 공장을 인수한 것이므로 3,670억원의 시가총액 증가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됨

 

 

간접적인 효과 : 사우디에 신증설을 추진하여 기업가치 지속 증가 기대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 진출은 직접적인 주식가치 증가 외에도 향후 신증설을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음. 최근 북미의 다우케미컬이 약 40만톤의 에틸렌 공장을 폐쇄하였는데 주요 원인은 수요가 정체되어 증설하지 않아 코스트가 상승하였기 때문임. 중동 지역은 아시아 국가로부터 수요가 증가하고, 원료가 풍부함으로 인해 향후 주요 신증설 지역이 될 것임으로 중동지역 진출은 기업 가치 증가로 직결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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