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게임 상용화 시기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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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부재로 2분기 실적 정체


엠게임의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발표하였다. 매출액 145.3억원(YoY -14.3%, QoQ -0.4%), 영업이익 25.9억원(YoY -46.9%, QoQ -3.8%), 순이익은 11.5억원(YoY -69.4%, QoQ -68%)을 기록하였다.


엠게임이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첫째, 계절적인 비수기와 신규게임이 없었다는 점이다. 둘째, 환율 하락으로 인한 외환관련 손실 발생, 셋째, 자회사의 지분법 손실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엠게임의 주력 온라인 게임인 열혈강호는 2분기 매출 비중이 29.2%, 웹보드가 15.5%, 나이트가 13.1%를 차지하였다. 1분기에 비해 열혈강호의 국내 매출이 12.7%감소하였지만 열혈강호 해외 매출이 10.8% 증가하며 전체 열혈강호 매출이 3.4% 증가하였다.


그러나 국내 열혈강호 매출액의 정체와 신규 게임 출시의 부재로 인해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2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었다. 또한 동사는 수출비중이 45%로 2분기 환율이 1분기에 비해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었다고 판단한다.


영업외적인면에서는 환율하락으로 인한 외환관련 손실이 11억원이 발생하였으며 지분법 손실이 7.4억원이 발생하였다. 일본 자회사를 통하여 2.8억원, 개발스튜디오에서는 게임개발비용의 증가로 인해 5.6억원의 손실이 발생하였다.


1분기 영업외비용이 6억원에 불과했지만 2분기에 영업외비용이 20억원이 발생하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8%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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