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 녹십자의 백신 생산에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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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A(H1N1)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15일, 16일 두 명의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사망하며, 대 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8월 21일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확진환자 18만 2,166명 이상, 사망자 1,799명이 발생하였다. 우리나라는 지난 8월 21일에는 하루에만 258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을 지속해 현재 8월 23일 기준 총 2,925명의 확진환자가 집계되었다.

 

국내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지역사회 감염추정 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또한 인플루엔자는 통상적으로 가을부터 유행계절로 알려져 있어 전문가들은 이제 인구 밀집지역인 북반구 지역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신종플루 역시 더욱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하반기 국내 신종플루 대유행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염병의 대유행의 고리를 끊는 데는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녹십자가 신종플루 백신이 생산을 준비 중이다. 혀재 동사는 지난 7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계절 독감백신 원료의 생산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신종 플루 백신을 시험생산 중에 있으며, 11월부터 국내 신종플루 백신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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