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 자산운용사 설립은 온라인 펀드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자산운용사 설립으로 온라인 펀드 판매 활성화 기대


- 동사가 전액 출자하여 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설립된 키움자산운용은 지난 1일 본인가를 획득, 이달 안에 첫 상품을 선보이며 영업을 개시할 예정. 출범 초기에는 인덱스, 절대수익 추구, 집중투자주식형 상품을 중심으로 하되 내년 9월쯤 대표상품을 재조정하고 상품 라인업을 재구축할 계획


- 키움자산운용은 인덱스 펀드의 경우 총보수를 0.07%까지 낮춘다는 계획으로 업계 최저 주식거래 수수료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키움증권의 전략을 차용한다는 전략


- 9월말 기준 동사의 집합투자증권 수수료는 2.4억원으로 이는 세전이익의 0.6%에 불과함. 자산운용사 설립으로 현재약 80개의 인덱스 펀드로 구성된 동사의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판매 활성화로 부진했던 동사의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이 기대됨


개인투자자의 시장참여와 거래대금 증가의 수혜주


- 11월 ELW를 제외한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8.4조원으로 10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개인투자자 비중이 61.8%(vs. 62.8%)로 감소하여 일평균 거래대금도 12월 들어 7.4조원대로 감소


-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장 거래대금은 부진한 상황이지만 동사의 브로커리지 약정 점유율(ELW제외)은 12%를 회복하였으며 향후 대내외적 요인 안정화와 증시에 대한 낙관적 기대감으로 개인들의 증시 참여가 본격화될 경우 동사의 수혜가 예상됨


- 반면, 채권보유규모가 적어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우려는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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