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 R&D 성과가시화에 관심을 가질 시점

 

 

2011년 서방형 인성장호르몬 출시


LG생명과학이 개발중인 서방형 인성장호르몬(SR-hGH)은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마치고 FDA에 허가를 신청하였으며 2011년 시장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현재, 미국판매를 담당할 파트너사를 찾고 있으며 소아에 대한 적응증 확대가 가능한 2012년부터는 의미있는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한편, DPP-IV 억제제 계열인 당뇨병치료제도 임상 3상 진행중에 있으며 순조롭게 출시된다면 2012년부터 판권계약을 체결한 이머징 시장으로의 수출이 본격화 될 전망임.


수익성 개선은 신약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는 2012년부터


2011년 매출액은 3,713억원(yoy +6.7%), 영업이익은 252억원(yoy +10%)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외형성장과 함께 R&D비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은 신약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는 2012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목표주가 52,000원,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


목표주가 52,000원,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함. 실적부진으로 단기적인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되지만, 점진적인 R&D파이프라인의 가치상승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됨. SR-hGH의 성공적 출시 및 판권계약 체결시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조정할 예정임.



r&d 성과가시화에 관심을 가질 시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