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지배력 강화로 수주 성장성과 이익 안정성 높아..

메리츠증권 pdf 000720_090929.pdf

투자의견 매수유지하며 기존 목표가 75,000원을 6.7%상향한 80,000원을 신규 목표가로 제시함


수익 추정치는 기존 유지. 기존 목표가 75,000원은 2009년과 2010년 EPS 평균에 5,040원에 PER 13배를 적용하여 산출한 66,000원에 M&A 프리미엄 9,000원을 가산하여 산출. M&A 프리미엄은 기존의 주당 9,000원을 유지하고, 기존 적용했던 PER 13배를 14배로 상향 적용하여 신규 목표가 80,000원을 산출함. 이러한 멀티플의 상향은 다방면에서 나타나고 있는 시장지배력 강화에 기인함.


민간부문의 시장 점유율이 2009년 상반기 기준으로 14.5%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공공부문의 시장 점유율도 6.1%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음. 국내 건설시장 점유율은 상승추세를 유지하며 10%에 근접하고 있음.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현대건설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함.


해외 부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주 잔고와 매출로 원자재 가격 변동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의 경제를 이루었고, 이로 인해 해외 원가율이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전망임. 즉 해외부문의 원가통제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어 외생 변수이 급격한 변화에 대해 해외 부문의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이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는 판단임. 하반기 해외부문의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가운데 해외 부문의 원가율의 안정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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