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 3Q Preview: 컨센서스는 하회하지만 중국법인 성장세..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 예상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23억원(+10.3%, YoY), 영업이익 122억원(+10.9%, YoY),당기순이익 158억원(-43.7%, YoY)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603억원,영업이익 134억원, 당기순이익 238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파이류와 감자칩류의 판매증가로 국내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해외법인 영업이익률하락과 스포츠토토의 수수료 감소로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


중국법인 성장률은 만족스러운 수준일 것으로 기대


3분기 중국법인 실적은 매출액 1,283억원(+27.9%, YoY), 영업이익 104억원(-16.8%, YoY), 당기순이익 76억원(-12.6%, YoY)을 기록하여 영업이익은 감소하지만 위안화 기준 매출 성장률은 35.8%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수익감소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마케팅비 증가와 4분기 흑자달성을 위해 비용의 상당부분을 3분기에 선반영 한 것이 주요요인으로 추정되어 실적감소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판단


해외법인 성장성은 2011년에 더욱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


2010년 1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간 OFG(중국광주법인)는 올해 소폭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2011년부터는 분기당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여 조기에 흑자기조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으로 인한 무형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 동화절하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베트남 법인도 2011년에는 원·부자재 자체조달 확대와 동화 안정화로 실적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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