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사업 공격적 투자확대. ’10년 주력사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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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03억원(op m. 6.3%) 기록


동사는 3분기 연결매출 9,601억원(QoQ 1%) 및 영업이익 603억원(op m. 6.3%)의 예상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함. 매출액은 사상최대치를 경신했지만 PCB와 파워모듈의 매출감소가 예상대비 컸고 내부매출 제거(170억원)에 따라 당사의 추정치에 비해 7% 가량 저조했음. 단가인하와 환율하락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QoQ 2%p 감소하였음. 2분기 발생했던 일회성비용의 제거에 따라 순이익은 QoQ 13% 증가한 375억원을 기록함.

 


▶ 전방산업의 악화로 4분기에도 실적하향 추세 지속될 듯. 1분기부터 회복 기대


4분기에도 동사의 전반적인 영업실적은 하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실적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연말 재고고정과 환율하락까지 겹쳐 매출은 약 10%가량 하락하고 영업이익률 역시 low single 수준까지 하락하게 될 것으로 추정. 1분기부터 신제품 런칭에 따른 부품수요 증가에 따라 동사의 실적도 회복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 LED사업 ’10년까지 공격적 투자, LCD모듈 매각되면 자금부담 크지 않을 듯.


동사는 파주공장 건설비용을 포함해 ’10년까지 1.15조원의 자금을 LED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함. 현재 동사가 확보중인 현금 및 EBITDA예상규모 만으로는 투자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나 LCD모듈부문의 매각이 성사될 경우 추가 자금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추가 소요자금이 있다해도 ’10년 투자상황에 따라 동사는 이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발행된 CB와 BW이외에 EPS 희석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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