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 10/3Q Review: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매출 개시

 

 

2010년 3분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CT-P13) 매출 개시


셀트리온은 2010년 3분기 매출액 515억원(+41.4% YoY, +20.0% QoQ)과 영업이익 321억원(+101% YoY, +7.0% QoQ)을 기록했다.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CT-P13 매출이 개시되었는데,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판매 계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갔음은 물론 분기 영업이익률은 62.4%를 기록해 상반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매출의 영업이익률(67.3%)과 유사한 고수익 구조를 유지했다.


일본 닛폰카야쿠사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계약


일본의 닛폰카야쿠(日本化薬)사와 바이오시밀러의 일본시장 유통을 위한 포괄협력계약을 체결했다(11/1). 동사는 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세계 12권역의 제약사와 바이오시밀러 수출을 위한 포괄협력계약을 체결하였고, 미국의 호스피라사와의 협력계약으로 미국, 유럽 등 대형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이번 닛폰카야쿠사와의 계약으로 미국, 유럽에 이어 세계 3번째 규모의 선진의약품 시장인 일본시장까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전세계 시장에 대한 판매망 구축을 대부분 완성하였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매출 개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