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review: 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 기록

한화증권 pdf 코텍20091104.pdf

3분기 영업이익 45억원(+9% QoQ), 순이익 51억원(+120% QoQ)


3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5% 늘어난 391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9% QoQ)을 기록하였다. 당기순이익은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 법인세 감면 혜택 본격화로 전기 대비 120% 증가한 51억원을 나타냈으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을 시현하였다. IGT를 비롯한 카지노 주요 고객들의 회복, DID 부문 호조로 4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각각 432억원(+11% QoQ), 52억원(+16% QoQ)로 추정된다.

 


지금은 제 2의 도약 진행 중


동사는 2009년 송도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제 2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악화 속에서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었으며, DID 부문의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DID 부문 매출은 2008년 60억원 수준이었으나 2009년에는 32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2010년에도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카지노 부문의 경우 IGT의 SBG(Server Based Game) 효과, MLD 시장의 고 성장, 신규 대형 고객 확보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주가 하락을 비중 확대의 기회로


전반적인 시장 약세, 기존 주안 공장 매각 지연으로 동사의 주가는 9월 고점 대비 28%나 하락하였다. 그러나, 중장기적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생각되며, 조정을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25억원(+22% YoY), 231억원(+28% YoY)으로 추정되며, 순이익은 231억원(+53%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순이익의 경우 공장 매각을 감안하지 않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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