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도 순항 중

키움증권 pdf 090825_amore.pdf

7월 매출 여전히 높은 성장, 3분기 영업이익 20% 수준의 성장 가능할 전망


동사의 7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수준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 성장이 가능했을 것으로 판단됨. 8월 매출 역시 7월의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3분기 동사 매출 성장은 전년 대비 14% 성장은 가능해 보임. 영업이익 성장률은 이보다 더 클 전망인데, 전년도 3분기가 원재료 가격 사승에 따른 원가율 부담이 컸던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26% 수준의 성장이 가능해 보임. 목표주가 880,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주요 채널의 견조한 성장 지속


7월 채널별로 눈에 띄는 점은 백화점 채널의 여전한 호조와 2분기 다소 우려를 낳았던 방문판매 채널의 성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임. 백화점 채널은 여전히 17%라는 높은 매출 성장을 지속. 방문판매는 2분기 3.7%로 성장률이 둔화되며 다시 우려를 낳았으나, 고성장기를 지난 방판채널의 성장률이 높은 전년도 실적 기저에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 나타난 현상이었던 것으로 판단.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4%~5%의 성장은 가능한 상황. 한편, 전년도 8월부터 시작된 아리따움 전환의 영향으로 전문점 채널의 7~8월 매출 성장률은 30~4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

 


하반기 백화점 브랜드 추가, 2010년의 성장을 준비


하반기 직판채널에서 판매되던 ‘리리코스’ 브랜드를 5개 백화점에 입점시킬 계획임. 08년 하반기부터의 고성장으로 추가 성장에 대한 부담이 큰 백화점에 신규 브랜드 입점은 영업면적 확대를 통한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 특히, ‘리리코스’의 주요 타겟고객이 20대 여성층이라는 점은 동사의 백화점 라인업을 보강하는 최적의 브랜드인 것으로 판단. 동사가 설화수/헤라로 30대 이상의 연령층의 높은 로열티를 확보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20대 고객에 어필하는 브랜드가 없었기 때문.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