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강화에 따라 중기적으로 긍정적 시각 확대

우리투자증권 pdf ibsppr20091027090942820.pdf

펀더멘털 개선에 따라 주가의 가격메리트는 확대 중


- 동사의 주가는 상반기중 KOSPI를 8% 상회했으나, 하반기중 22% 하회 중. 미디어 법안 처리에 따른 제도 모멘텀 약화와 부진한 광고 경기에 기인


- 그러나, 중기적으로 긍정적 시각을 점차 확대할 만. 1) 2009년 4분기~2010년 1분기 흑자 전환, 2) 4분기중 예상되는 긍정적 규제 완화 및 3) 점차 확대될 콘텐츠 송출수수료 등에 따라 모멘텀은 점차 강화될 전망. 단, 규제 완화는 그 폭과 시기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유동적


- 목표주가로 50,000원(2010년 목표 PER 31.6배) 유지. 2000년 이후 동사 PER 밴드는
16.1~43.3배(평균 30.0배)였음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충족. 광고매출 감소를 비용 축소로 커버


- 3분기 영업이익이 74억원(-3.9% y-y)으로 컨센서스(61억원)를 충족. 여전히 부진한 광고 경기에 따른 재원판매율 하락(52.6%, -8.3%p y-y)에 따라 매출(1,429억원, -9.0% y-y)은 감소했으나, 제작비와 판관비 등 비용 절감(-9.3% y-y)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


- 영업외 수지(32억원, 338% y-y)가 큰 폭으로 개선되었는데, 일회성 이익인 콘텐츠 저작권 배상금(23억원) 유입이 크게 작용

 


당분간 영업 개선 지속 기대. 규제 완화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반면, 중장기적으로 부담도 존재


- 2009년 EPS는 842원(113% y-y)으로 12.4% 상향하는데, 인건비 등 비용 절감 추이와 3분기 일회성 이익 등을 반영. 10월 광고매출은 전년동기 수준에 달하는 등 실적 개선 이어지고 있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흑자 전환 예상


- 2010년 EPS는 기존의 1,581원(87.9% y-y)을 유지. 전년 인건비, 제작비 등 억제로 인해 어느 정도 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것. 그러나, 기저 효과, 경기 개선, 월드컵 특수 및 IPTV 수수료 증가 등으로 4년 만에 매출 증가하며, 모멘텀은 개선될 전망


- 규제 완화는 단기적으로 긍정적. 연내 간접광고와 가상광고 시행 가능성, 민영미디어렙 관련 법안 마련, KBS의 수신료 인상 등은 새로운 광고 슬랏 및 단가 상승을 이끌어 낼 것. 반면, 중장기적으로 종합편성채널의 등장과 민영 지상파 출현 가능성 등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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