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에 시간이 필요

메리츠증권 pdf 047040_091102.pdf

투자의견 보유 목표가 13,600원 유지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으로 각각 1조 7,589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순이익 163억원 달성. 매출은 1%정도 상회하였으나 영업이이과 순익은 시장 컨센선스 824억원과 611억원클 크게 하회함. 당사 추정치인 영업이익 596억원과 638억도 하회함. 3분기 대우건설의 실적부진은 주택착공지연에 따른 주택착공지연에 따른 매출 감소 및 원가율 상승의 영향이 주 요인에 해당하며, 해외 원가율이 99%까지 상승하고 있는 점도 실적악화의 원인. 신규 실적추정치는 2009년 EPS는 27% 하향 조종. 2010년은 EPS는 2.7% 하향조정.

 


턴어라운드에 시간이 필요할 듯


대우건설의 총수주잔고는 31.6조원으로 이중 주택부문이 50%를 차지하고 있고, 해외 11%, 플랜트 4%를 차지하고 있음. 2009년 3분기까지 주택부문 매출은 전제의 24%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주택 부문의 착공 지연으로 기성율이 낮아진 결과임.

 

2008년 3분기까지는 주택부문의 매출이 전체의 37%를 차지하고 있었음. 2009년 주택부문의 기성지연을 토목부문으로 대체할 수 있었으나 그 지속성은 한계가 있어 해외 부문과 플랜트 부문의 신규수주가 성장성 확보에 중요하나 아직 수주잔고는 비약함. 주택부문의 기성 지연은 2010년에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외와 플랜트는 이를 상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2010년에도 토목부문의 기성이 얼마만큼 발생하는가가 관건임.
M&A는 좀더 지켜볼 필요


해외 사모펀드로 인수되는 것보다는 건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나 이들 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으로 인수되는 것이 주가에 더 긍정적. M&A 모멘텀으로 대우건설 주식을 매수하기에는 아직 이르고, 우선협상대상자 결과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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