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SK가스 지분 45.53% 취득

- SK케미칼은 SK가 보유 중이던 SK가스 지분 45.53%(392만 8,537주)전량을 1,840억원에 인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2009년 SK건설 지분 40%를 SK에 매각한 이후 시장의 오랜 기대감이 현실화 된 것으로 이는 SK케미칼의 영업현금흐름 안정화에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

Implication: 그린케미칼 사업 성장을 위한 준비 계획대로 진행될 것

- 지난 9일 SK케미칼은 현지법인인 SK Keris, SK Eurochem의 지분전량을 약 680억원에 매각한다고 발표. 이는 SK케미칼 내외부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규 사업 가시화가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음

- SK가스 지분 인수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전략 중 친환경 에너지 사업 다각화의 하나.향후 SK케미칼의 현금흐름에 대한 부담을 해소시키는 딜로 판단

- SK가스는 국내 최대의 LPG수입,판매 회사로 최근 멕시코만 심해광구 개발 사업 참여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었음

- SK가스는 2009년 기준 매출액 4조 4,498억원 중 내수 비중이 62%이며 대규모의 저장시설과 안정적인 물량 및 운송능력, 유통망 확보 등의 높은 진입 장벽을 확보. 이번 SK케미칼의 SK가스 지분인수를 통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향후 SK케미칼의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와 그린케미칼 사업부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