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의 공공 시장에서 No.1으로 떠오른다

대우증권 pdf 090804_슈프리마.pdf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상향, 펀더멘털 더욱 강화


슈프리마의 목표 주가를 60,000원(09년 BPS에 목표 PBR 7.4배 적용, 2010년 내재 PER 17배, PBR 5.4배)로 상향 조정한다. 윈도7에 지문인식 모듈이 장착되는 등 잠재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동사의 경쟁력도 더욱 강화되어 글로벌 경쟁 업체를 물리치고 신흥국 공공 부문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단기적인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으나, 중장기 글로벌 대표 지문 솔루션 업체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분기 실적 사상 최대, 하반기에도 기록 행진 이어질 전망

2분기 매출액은 77억원(YoY 50%, QoQ 25% 증가), 영업 이익은 33억원(YoY 38%, QoQ
10% 증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다. 상업용 지문인식기기 매출이 시장 성장에 따라견조했고, 공공 시장 매출도 11억원으로 증가하였다.


하반기에도 신기록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4분기에는 수주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신흥국 공공 부문 수주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존재한다.

 


성장하는 황금알, 신흥국의 공공 시장에서 No.1으로 떠오른다

 

슈프리마는 향후 2~3년간 신흥국 공공 시장에서 글로벌 대표 업체로 부상하면서 고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인도, 멕시코 등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ID 카드(지문 정보 포함) 발급 계획을 발표하는 등 관련 시장이 태동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사는 기술 경쟁력, 영업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공공 부문에 핵심적인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어 향후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안면 인식 분야 진출도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 기존의 핵심 기술인 지문 인식 부문과 기술 및 영업 관련성이 높기 때문이다. 과거 바이오 비전 인수를 통해 성공적으로 공공 부문에 진출했듯 향후 진행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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