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SK텔레콤과 손잡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14일 무선인터넷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의 이번 발표로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과 모바일 컨텐츠 시장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며, 특히 청담러닝은 SK텔레콤과 제휴하여 모바일 교육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과의 합작 Case 1 : 모바일 교육 컨텐츠 “잉글리쉬빈”

청담러닝은 SK텔레콤과 합작으로 모바일 교육 컨텐츠인 “잉글리쉬빈” 서비스를 개발하여 베타서비스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잉글리쉬빈”이란 휴대폰을 활용한 영어말하기 교육 프로그램이며, 현재 무료체험단을 통한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2월초 공식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다.

SK텔레콤과의 합작 Case 2 : 스마트러닝 시스템

또한, 동사는 2009년 12월 29일에 SK텔레콤의 IPE(산업 생산성 증대)전략에 따라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공동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도 함께 진출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IPE전략은 SK텔레콤이 향후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는 분야이며, 이번 MOU는 IPE전략의 첫번째 적용 사례로 주목할 만 하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2010년 3분기에 가시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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