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압별 요금제 도입 계획. 한전 실적에는 영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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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2012년 전압별 요금제 도입 계획. 도입 전후 평균 전기요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적용


- 지식경제부가 전압별 전기요금제를 2012년부터 도입하겠다고 국회 보고자료에서 밝혔음. 현행 전력요금 체계는 주택용, 산업용, 일반용, 교육용, 농사용 등 모두 7가지 종류별로 요금규정이 다른 용도별 요금제임. 전압별 요금제는 전압에 따라 전기료를 지급하는 것임. 전압별 요금제는 지식경제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중장기 전기요금개편안에서 2012년 도입을 이미 언급한 바 있음


- 전압별 요금제가 적용되더라도 한전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음. 이는 요금제 전환 전후의 평균 전기요금이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전압별 요금제를 도입할 것이기 때문. 한편 지식경제부가 2011년부터 도입할 계획으로 있는 연료비 연동요금제와 전압별 요금제는 큰 연관성이 없음. 즉, 연료비 연동요금제가 도입되지 않더라도 전압별 요금제는 적용될 수 있는 것임


- 한편 지식경제부는 주택용은 그대로 두되 산업용, 일반용, 교육용 등을 하나의 용도로 통합해 전압별 요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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