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 2분기 자회사 실적은 1분기대비 개선될 전망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하회


− LG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2,718억원(10.1% y-y), 3,461억원(-20.6% y-y)으로 당사 추정치를 하회함
− 매출액 1조 1,431억원(42.3% y-y), 영업이익 446억원(10.8% y-y)으로 고성장을 이어간 서브원을 제외하면, 연결대상 비상장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을 하회함. LG CNS는 비수기 영향과 연구개발비 증가로 매출액 5,045억원(7.2% y-y), 영업손실 161억원(적전)을 기록했고, LG 실트론도 단가 인하로 인해 매출액 2,723억원(19.8% y-y), 영업이익 323억원(256.4% y-y)으로 전분기대비 수익성이 약화됨

자회사들의 2분기 실적개선과 LG 실트론의 IPO 가능성 기대


− 동사의 주요 상장 자회사인 LG화학과 LG전자는 각각 석유화학제품 마진 강세와 스마트폰 매출확대를 통해 2분기에도 전분기대비 순이익 성장을 이어가며 동사의 NAV 모멘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1분기에 주춤했던 LG CNS와 LG 실트론도 각각 일회성 비용 소멸과 일본 지진 이후 경쟁사 생산차질에 따른 수혜를 통해 2분기에는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
− 한편, LG 실트론은 실적개선과 맞물려 설비투자 필요성, 재무적 투자자들의 요구등으로 상장 가능성이 있어 IPO를 통한 가치 재평가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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