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 2Q11 Review: 양호한 실적 부족한 모멘텀

 

 

▶ Investment Point


견조한 실적이나 CJ와 시너지 가늠 전까지 Catalyst 부족. HOLD 유지


1) 사업부 중단 효과 감안 시, 예상했던 수준의 견조한 실적


- IFRS 연결기준 매출액 6,329억원(YoY +6.4%), 영업이익 427억원(+4.2%), 순이익 216억원(+14.7%)
- IFRS 별도기준 매출액 5,517억원(YoY +6.8%), 영업이익 317억원(+7.3%), 순이익 122억원(+241.9%)
- 연결기준 실적은 6/30일자 당사 preview추정치대비 매출액 12.2%, 영업이익 15.8%, 순이익 13.0% 하회.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5% 수준에서 하회한 실적
- 왜냐하면, CJ그룹에 피인수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에 매각대상인 연결대상 자회사 금호터미널, 아시아나공항개발, 아스공항 실적을 2분기부터 연결 중단했기 때문
- 과거실적도 중단사업 효과를 반영하여 차감하여 발표, YoY, QoQ 비교는 의미 있음. 중단영업이익은 2Q10 114억원, 1Q11 51억원, 2Q11은 37억원임


2) 해운항만과 택배부문 순항


- 육운: 견조한 수준. 매출액 YoY 7.4% 증가, 매출원가율은 90.7%, YoY +0.2%p
- 해운항만: GM대우 수출물량, 제철하역 증가로 매출액 급증 YoY +35.2%. 그러나 저마진 물량증가로 매출원가율은 YoY 3.0%p 상승한 89.4% 기록
- 택배: 평균단가 0.2% 상승, 매출액 YoY +12.5%, 원가율은 소폭 하락한 88.3%
- 포워딩: 금호석화 계약종료로 매출액 YoY 18% 급감. 연간 1,000억원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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