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 말 그대로 어닝 서프라이즈

 

 

전방위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동사는 1분기 IFRS 기준 매출액 16,002억원, 영업이익 2,885억원(YoY +131%, QoQ +75%),. 금호석유 단독 기준 매출액 12,575억원, 영업이익 2,229억원의 놀라운 실적 발표. 이는 분기기준 사상최대 실적으로 당사 추정치 및 Consensus를 각각 10%, 16% 상회하는 수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전 부문의 업황 호조에 기인. 합성고무(단독기준 매출비중62%)는 원재료인 Butadiene이 일부 NCC 업체 Trouble 및 정기보수로 가격이 급등하였음에도 불구, 타이트한 수급에 따라 주력품인 SBR, BR 가격이 각각 전기비 34%, 19% 상승하며 오히려 Spread가 확대되었음. 합성수지(28%) 역시 전방산업인 자동차 및 가전의 가동률 상승 및 원재료 약보합으로 영업이익률 9%의 최고 이익률을 기록함. 기타(10%)부문에서 열병합발전은 판매가가 연동되는 B-C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47%를 기록했고 기존 금호 P&B부문 실적이 반영된 페놀유도체 역시 전방산업(PC/Epoxy 수지) 수요 증가와 타이트한 BPA 업황으로 650억원의 사상최대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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