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제품 업그레이드와 연관 산업 M&A 기회 모색

대우증권 pdf 090831_[화장품]_lg생활건강_[051900_trading_buy].pdf

LG생활건강의 투자의견은 Trading Buy, 목표가는 25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Sum-of-parts를 이용했으며 영업가치와 자산가치의 합을 구하여 산출하였다.
영업가치 190,000원은 2010년 예상 EPS에 PER 20배, 자산가치 60,000원은 코카콜라보틀링의 음료 사업으로 2010년 예상 EPS에 목표 PER 15배를 적용했다.

 


1)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점유율 지속적 확대.

 

09년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부문은 16.0% 성장할 전망인데 특히, 프리미엄 화장품 부문이 19%로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화장품 산업의 특성상 제품의 브랜드 파워와 유통망의 확보라는 진입 단계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고가 제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가격경쟁력으로 가격 인상이 용이해진 것이 주요 요인이다. 고가 라인인 ‘후’, 발효 화장품 ‘숨’의 제품라인 확장으로 프리미엄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 음료사업 신제품 성공과 비용 축소.

 

LG생활건강은 07년 10월 코카콜라보틀링을 인수하여 인수 첫 해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수수료 절감, 적자 제품의 구조조정, 직원의 보상 제도 변경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향후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 기존 유통 채널의 효율적 활용, 유통망 개선과 같은 전략으로 코카콜라보틀링의 영업이익률이 장기적으로 12~13%에 도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한다. 09년 9월 새로 시작하는 다농 낙농제품 영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전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성공할 경우 새로운 사업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고부가가치 음료 제품의 시장 진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괄목할 부문이다.

 


3) 중장기 성장동력은 관련 산업과의 연계, 새로운 M&A 기회 모색.

 

국내 화장품과 생활용품 산업이 물량의 증가가 어려워지면서 주요 업체들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게 되었다. 국내에서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서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생활용품 부문은 ‘화장품화’와 화장품 부문의 생활용품으로 제품 확장하여 제품 업그레이드와 고부가가치 제품의 출시가 지속될 예상이다. 새로운 M&A의 기회도 모색 중인데, 제약 사업은 현재 당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고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화장품에 의학적인 또는 제약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음료는 웰빙을 추구하는 추세와 맞물려 건강보조음료나 건강음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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