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 2Q11 review: 해외실적 이익추정치 변경 없어 Top pic..

 

 

▶ Investment Point


2Q11 중국실적 예상보다 부진했고 연결 대상 자회사 스포츠토토와 미디어플렉스의 부진한 실적이 겹쳐 전일 주가 큰 폭 하락(-6.54%). 연초 이후(~8/26까지) 시장수익률을 50%pt 이상 상회했던 가파른 주가상승에 대한 건전한 조정이었다고 판단. 그러나 해외법인 실적개선세는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 Valuation period를 2012년 추정치로 변경하여 목표주가를 63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가 의미하는 2012년 기준 implied P/E는 26.5배 수준.

1) 2Q11 실적 review: K-IFRS 연결기준 매출 +6.1%, 영업이익 285억원, 컨센서스 하회


∙ 국내 개별 매출 1,870억원(+13.6% YOY), 연결매출 부진은 주로 스포츠토토(-36%)에 기인
∙ 전년 온미디어 매각 일회성이익(1,570억원)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은 YOY 30%수준 감소한 것
- 스포츠토토 일회성비용 처리 등으로 부진, 미디어플렉스 손실, 해외법인 예상 소폭 하회 등 [해외실적 Details]
∙ 중국 매출 판매법인 OFC(북경) 기준 1,415억원(YOY +22%), 영업이익은 각 법인 합산 기준109억원(YOY +12%/ OPM 7.7%), 전년과 광고비 기간배분의 차이→ 하반기는 회복
∙ 러시아 매출 판매법인 OIE 기준 YOY +22.8%, 영업이익 12억원 흑자→ 2011년 연간 흑자
∙ 베트남 판매법인 매출 YOY 22% 증가, 영업이익 23억원으로 156% 증가(OPM 7.7%)
⇒ 해외실적은 충분히 2011년 연간 계획대로 진행 중. 해외 가치평가에 변동 줄 요인 없어 보임.


2)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는 이유: 큰 그림에 이상없다!


- 2011년 연간 중국 매출증가률 +28%, 영업이익률 10.1% 변화 없고(증가율 YOY +34%)
- 2Q11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스포츠토토와 미디어플렉스 가치를 하향조정, 반영해도,
⇒ 목표주가는 해외제과 부문 2012년 이익반영으로 인한 가치 증가로 약 15% 상향되기 때문



2q11 review 해외실적 이익추정치 변경 없어 top pick 유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