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장비업체 주성엔지니어링

이트레이드증권 pdf 주성엔지니어링-20100118-final.pdf

투자등급 ‘매수’ 유지, 목표주가 26,000원으로 상향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12개월 forwarding 목표주가를 20,000원에서 26,000원으로 30% 상향조정하고, 투자등급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LED 칩 제조 핵심장비인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MOCVD: Metal Organic Chemical Vapor Deposition)를 국산화하여 에피밸리에 공급하였기 때문이다. 반도체(ALD) → LCD(PE-CVD) → 태양광 →LED(MOCVD)로 사업 다각화한 것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주가는 올해 실적대비 PBR 3.1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레이션 측면에서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동사의 주가는 2007년에 PBR 5.0배에 거래된 경험이 있고 2010년에는 반도체, LCD등의 전방업체들의 설비 투자가 전년대비 확대되기 때문에 기술력을 보유한 동사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9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8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6.3% 증가, 5% 감소 할 예정이다.

 


2010년 LED칩 제조업체들 설비투자 확대 예상


올해 LED칩 제조업체들은 설비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4월에 설립한 삼성LED는 약 3,000억원을 투자하여 수원 기흥 사업장의 반도체 유휴 설비를 개조하여 LED생산라인으로 전환하였고 MOCVD 장비를 대규모로 발주하였다. LG이노텍도 2009년 및 2010년 2년간에 걸쳐 약 5,000억원을 LED 사업부에 투자하기로 했다.

2009년 11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홀딩스가 서울반도체에 약 2,800억원 투자하였고 서울반도체는 투자 받은 금액으로 향후 LED설비 확장 및 MOCVD 장비를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 CREE도 작년 9월에 $3억 9,000만을 유상 증자하여 설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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