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눈 여겨 봐야 할 주식

한화증권 pdf 한솔lcd_20090826_.pdf

최대주주 한솔건설에서 한솔제지로 변경->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동사는 지난 8월 25일 최대주주가 기존 한솔건설에서 한솔제지로 변경되었음을 공시하였다. 한솔제지는 한솔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한솔LCD 주식 11.47%(725,892주)를 24,900원에 인수하였고, 인수 목적은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계열사 지분 확보로 밝혔다. 이로써 한솔LCD의 주요 주주는 한솔제지(11.47%), 한솔건설(4.99%)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솔제지로의 최대주주 변경은 한솔LCD를 한솔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키우려는 의도인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한솔LCD로 그룹의 역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된다. 한솔건설 입장에서도 긍정적으로 판단되며, 이는 한솔LCD 주식 매각 대금(약 181억원) 유입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3분기부터 영업이익 개선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67억원(+11% QoQ), 11억원(흑전)을 기록하였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못 미쳤으나,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하반기 주 고객인 LCD 패널 업체의 대규모 이익 달성으로 부품 단가 인하 압력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14% 늘어난 3,163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672% QoQ)으로 추정된다.

 


LED TV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


2분기 LED TV BLU 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3분기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다. 3분기 LED TV BLU 공급 물량의 경우 전기 대비 2배 늘어난 3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LED TV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상황이고, 주 고객인 삼성전자가 글로벌 LED TV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LED TV 시장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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