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 2Q11 본사 호조 불구 연결실적 둔화 3Q11 영업환경 ..

 

 

▶ Investment Point


1) 2Q11 PVC, 가성소다 중심 본사 호조, 반면 연결실적 전분기 대비 둔화


- 2Q11 IFRS 연결 영업이익 2,003억원(YoY +17.5%, QoQ -16.7%), IFRS 단독 영업이익 1,726억원(YoY +42.6%, QoQ +16.9%). 연결 영업이익 당 리서치센터 추정 대비 24.9% 하회. 중국 태양광 자회사 한화솔라원의 영업적자 전환 영향.
- 본사 기준 영업실적은 중국 긴축 및 남부유럽 경제 리스크 등 영향 영업환경 약화에도 불구하고 제품별로 PE(LD/LLD) 마진 약화되었으나, 중국 전력난 및 석탄가격 강세등 영향으로 PVC, 가성소다 중심 영업실적 호조.
- 반면, 연결실적은 닝보 PVC 법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확대와 한화L&C, 드림파마, 한화갤러리아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견고한 영업실적을 시현하였으나, 태양광 자회사인 한화솔라원이 급격한 영업환경 악화 영향으로 영업적자로 전환됨에 따라 연결실적이 전분기 대비 둔화.


2) 3Q11 이후 유럽 재정 위기 심화 등 영업환경 불확실성 증대


- 8월 이후 유럽 재정위기 심화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등 영향으로 세계 경제 둔화 위험이 증대되는 등 영업환경 불확실성 증대.
- 3Q11 석유화학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상기 영향으로 역내 점진적인 수요 위축이 나타나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 제약 예상.
- 제품별로 역내 포모사 설비트러블과 정기보수 집중으로 PE 마진 견고 예상. PVC 및 가성소다 Spot 가격은 약세로 반전되었으나, 가성소다를 중심으로 호주 등 수출가격 인상으로 마진 호조 유지 예상.
- 반면, 연결 자회사 중 한화솔라원은 유럽 등 선진국 경기 위축 심화 영향으로 태양광 체인(폴리실리콘/셀/모듈) 전반의 가격 하락이 진행. 업황 회복 또한 유럽 경기 하강 위험으로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약화 흐름 유지 예상.



2q11 본사 호조 불구 연결실적 둔화, 3q11 영업환경 약화.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