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 연속되는 Surprise

 

 

FY10 EV: 10조원에 육박. RoEV 27%로 역대 최고 수준


− 동사는 FY10 EV(내재가치)로 9조 9,756억원을 발표함. RoEV로는 27.1%이며 이는 EV 발표 이래 역대 최고 높은 RoEV임
− FY10 EV는 당사 예상치를 16% 상회. 특히 보유계약가치가 당사 예상치를 47%나 상회하는 Surprise 수준
− EV는 조정순자산가치와 보유계약가치의 합산으로 이뤄지는데, 조정순자산가치가 16%, 보유계약가치는 49% 증가하면서 두 부문이 고르게 증가하는 건강한 EV 성장을 보여주었음
− 성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1년 신계약가치는 6,675억원으로 전년비 0.1% 증가함. 위험자본 산출시 새로운 감독 규정인 RBC(Risk based capital)를 적용하면서 자본비용이 감소, 이에 신규마진율은 예상보다 양호한 22.9%기록(-2%p y-y)

실적에 이어 EV도 Surprise. 업종 내 Top picks으로 유지


− 현대해상과 더불어 동사를 보험업종 내 Top picks으로 유지
− 삼성화재는 4월 실적에 이어 FY10 EV는 당사 예상치를 대폭적으로 상회. 연속되는 Surprise으로 펀더멘털에 긍정적인 내용이 연달아 발표되고 있음
− 동사는 손,생보를 통틀어 P/EV 1배가 넘는 유일한 보험사지만, 회사측이 제시한 FY11 RoEV 30%가 실현된다면 프리미엄은 즉각적 정당화 가능(FY11 예상 대비 P/EV는 1.05배, FY10 기준 P/EV는 1.1배)
− 성장하는 1등 손보사로서의 시각 부여가 투자포인트임. 자동차, 장기보험 신계약 부문에서 M/S 증대가 나타나고 있으며, EV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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