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 2Q11 review :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

 

 

▶ Investment Point


신판금액 증가, 비용 관리에 따른 충전이익 증가세 안정적. 향후 경쟁강도 완화로 수익성 견조한 모습 보일 가능성 높음. 에버랜드 지분가치 현실화 시기 가까워지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기대감 높아질 듯. 유가증권의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


1)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 하반기 이후 수익안정성 두드러질 듯.


①2분기 순이익 1,110억원, 전분기(1,019억원) 대비 8.9% 증가. 예상 상회. 일회성 요인 감안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실적.
②상반기 카드사업 이익 yoy +11.3% 증가, 판관비 12.3%로 탑라인 증가세 양호. 기타손익 하락(YoY -4.6%)의 영향으로 충전이익은 3.2% 증가로 제한.
③신용카드 회원수 전년말 대비 42.7만명 증가, 상반기 신판취급고 25.7% 증가. 산업증가율 17.7%(한국은행 승인금액 증가 기준)에 비해 높은 성장세 시현 중. 전년 하반기 이후 적극적인 성장전략으로 선회후 나타나고 있는 성과.
④1H2011 ROA 3.6%, Operating ROE 8.1%. 레버리지 규제 비율 4배 적용시 이론적인 ROE는 14% 수준. 에버랜드 지분 매각 이후 자본정책 변화에 따른 자기자본수익률 개선 기대.
⑤규제 증가로 향후 자산 증가속도 둔화 있을 수 있으나 경쟁 역시 완화되는 효과 있음.삼성카드와 같은 선두권 회사의 시장점유율 유지 현상 강화될 것으로 전망. 레버리지 제한 등을 감안하면 후발주자발 경쟁강도는 대폭 완화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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