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 사상 최대의 이익은 다양한 모멘텀으로부터 나온다

 

 

3분기 영업이익 5,420억원(흑자전환)으로 추정,2분기 대비 54% 증가 전망

 

대한항송의 3분기 매출액은 3조 1118억원(+21.6%yoy),영업이익은 5,420억원(흑자전화), 순이익은 4,895억원(+85.4%yoy)으로 추정된다. 국제여객 부문의 여객 수송량(RPK,Revenue Passenger Kilometers:유상여객킬로미터)은 7월과 8월 전년대비 5% 늘어난제 이어 9월에는 20% 증가가 예상된다. 탑승률(L/F, Load Factor)은 7월과 8월 80%와 와 81%를 기록했으며 9월에도 79~80%가 예상된다. 화물 부문의 7월 수송량(RTK, Revenue Tonne Kilometes: 유상톤킬로미터)은 전년비 20% 증가했는데 8~9월는 물량이 소폭 줄어 들겠지만 추석 이후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멘텀은 살아있다: 올해 하반기~내년 상반기까지의 전망에 주목

대한항공의 올해 하반기~내년 상반기까지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기록하겠지만,중장기적으로도 1)경기회복과 원화강세에 의한 항공수요 창출 2)VISA 발급 조건 완화 및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발 승객증가 3)일본항공(JAL, Japan Airlines)의 노선축소에 따른 반사이익 4)내국인출국자수 증가에 의한 Yield(단위당 운임) 개선 효과의 지속 5)프리미엄 여객기재 도입으로 인한 매출 증기 및 비용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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