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요소 제거를 통한 재평가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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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올해 망사업 영업양도, 관계사 지분 매각 등 deleverage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있고, 2010년부터는 E&P(Exploration & Production)와 Car Life(중고차 매매)부문의 영업활성화에 따른 망사업 영업양도로 손실된 영업가치 제고가 작동될 것이다. 물론 신사업 부문의 영업가치 증대 속도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2011~2012년부터는 이익기여도가 크게 제고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금년 2분기 및 연간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적어도 주가에 부담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SK네트웍스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7,600원에서 21,000원으로 상향하며, 매수(Buy)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그동안 강조했던 바와 같이 deleverage를 통한 기업가치의 제고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투자 포인트는 1) 기업가치의 큰 할인요소였던 재무구조의 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고, 2) 전략적으로 강화하는 E&P부문의 가치가 재조명될 환경이 마련되고 있고, 3) 부동산 개발사업 재점화를 통해 부동산 부문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고, 4) 오버행 이슈는 당장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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