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 우려를 감안해도 매력적인 주가 수준

 

 

요금인하에 대한 우려가 지나쳐

연초부터 통신요금 인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주요 규제기관인 방통위 외에도 기획재정부까지 요금인하를 추진하면서 통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이다. KT의 주가도 4분기 실적부진과 요금인하 우려로 12월 28일에 49,200원을 기록한 이후로 20%나 하락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LTE를 도입하면서 투자가 확대될예정이고 방통위가 스마트폰 가입자에게 20분 무료통화를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획재정부가 큰 폭의 요금인하를 추진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아 보인다.따라서 요금인하 우려로 인한 KT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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