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인수는 동사의 펀더멘털 개선에 의미있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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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일단 유지하나, CJ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방안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 존재


- 동사의 대주주 변경은 펀더멘털 개선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CJ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 등 계열사들과의 공조를 통한 1) 콘텐츠 관련 비용 절감 및 2) 시청료 수입 증가 등으로 동사의 펀더멘털은 중장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전망.


- 목표주가로 기존의 5,300원(2010년 PER은 21.5배, 상장 후 2008년까지 PER 밴드 16.3~44.0배, 평균 27.4배)을 일단 유지. 향후 공정위 승인 확정후 CJ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방안 구체화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의 범위가 정해질 수 있을 것.

 


CJ그룹의 인수는 동사에 판권 비용 절감과 시청료 수입 증가의 계기로 작용할 전망.


- CJ그룹이 동사 지분 55.2%를 4,345억원(주당 6,700원)에 인수하기로 계약. 이에 따라 CJ그룹은 총 18개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게 되며 PP(Program Provider)시장 시청점유율도 약 30%로 상승. 공정위의 최종 인수 승인은 2010년 5~6월경 행해질 것으로 예상.


- 향후 CJ그룹내 콘텐츠 멀티유즈와 콘텐츠 소싱 협력 등으로 동사는 판권 상각비 절감 가능. 동사의 판권 상각비는 2008년부터 700억원을 상회. 과거 동사의 영업이익 사상 최고치가 2007년 415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상각비 축소는 이익 구조 개선에 중요한 배경.


- 또한, CJ미디어와의 공조를 통해 SO협상력 증대 기대. 가입자당 시청료 분배율 상승을 통해 PP 부문의 시청료 수입 확대 가능. 동사 PP 부분의 시청료 매출(결합)은 2009년 498억원(-14.2% y-y)으로 예상. 가입자당 시청료 분배율을 5%p 상승시 PP 부문의 시청료 매출(결합)은 100억원 이상 증가 효과

 


2010년, 콘텐츠 수수료 및 광고 경기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 2010년 강한 이익모멘텀 지속(EPS 60.7% y-y). 제작비와 판관비 증가 불구하고, 1) IPTV 송출수수료에 의한 수익구조 다변화 효과 확대, 2) 광고 경기 개선 효과, 3) 원/달러 환율 강세(연평균 2009년 1,281원, 2010년 1,120원)에 따른 소싱 비용 감소 등이 긍정적.


- 이에 따라 동사의 2010년 매출총이익률은 74.7%(9.1%p y-y), 그리고 영업이익률은 41.7%(12.5%p y-y)로 크게 높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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