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술적 기업가치 이상의 투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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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6개월 목표주가 47,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함


2010년 지분법이익을 제외하고 산출한 SK C&C 사업만의 순이익 894억원에 인도, 유럽, 미국의 주요 대형 SI 기업의 현재가 대비 2010년 시장컨센선스 PER 평균 14.75배를 적용하여 영업가치 1조 3187억원 산출. 여기에 시가대비 40%할인율을 적용한 SK 지분가치와 PBR 1배를 적용한 SKE&S 지분가치를 가산하여 목표주가 47,000원을 산출함. 국내 거래소 및 코스닥 시장에는 벤치마크할 기업이 없다는 판단임.

 


이익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기업으로 중장기적 포텐셜 높음


SK그룹의 매출 성장에 따른 계열사 관련 매출 증대 가능. 통신업의 투자확대와 금융업 확장 가능성은 SK C&C의 매출 및 수익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또한 비계열사 매출도 국내 시장점유율 3위로 U-City 프로젝트, IFRS 도입, 공공부문 발주 증가 등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됨. 2%인 해외 부문 매출은 2010년 4.5%, 2011년 8%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인도, 중국, 미국의 해외 현지 법인 설립과 이머징 국가로 부터의 수주 증가로 해외부문의 성장은 예상보다 빠를 가능성도 있음.

 


SK C&C-SK-계열사의 구조를 유지해도 문제되는 것은 없어 합병 가능성은 불확실하며 합병을 한다면 SK C&C 주주들이 얻는 경제적 효과는 큼


SK로 면세되어 유입된 배당금이 SK C&C로 배당될 때 과세되므로 SK C&C 주주는 지주사 전환의 배당세 면세 효과를 누리지 못함. 합병하지 않음으로써 잃는 기회손실은 배당소득세 영구현금흐름의 현재가치 합계로 SK의 배당 성장이 높고, 시장이자율이 낮을수록 커져 수천억원에 이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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