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 2010 년 성장통 후2011 년 새로운 도약 가능

 

 

동해에 강화 글래스 공장 설비 발표: 중장기적으로 원가경쟁력 확보 가능


이엘케이는 2010년 12월 8일 강원도 및 동해시와 터치스크린용 강화 글래스 사업에 대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3년까지 약 700억원을 투자해 동해시 송정산업단지에 스마트패드(Tablet PC)와 스마트폰용 강화 글래스 Capa를 각각 연 300만대 규모로 확보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2011년말부터 가동하게 될 1단계 공장에 200여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폰용 각각 100만대,이후 2년여에 걸쳐 500억원을 투입해 각각 300만대 Capa를 확보할 예정이다. 강원도 및 동해시는 공장부지, 건축, 설비투자 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고, 이밖에 각종 보조금 지원,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2011년부터 스마트패드의 본격적인 시장확대로 7인치 이상의 강화 글래스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을 대비한 Capa 증설로 분석된다. 터치스크린의 주요 원재료중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강화 글래스를 내재화함으로서 중장기적으로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현저한 저평가 국면


이엘케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0,000원을 유지한다. 이엘케이의 2011년 실적 기준 PER는 8.7배로 국내외 터치스크린 업체의 2011년 실적 기준 평균 PER인 12.4배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2011년 스마트패드용 터치스크린 공급과 스마트폰용 터치스크린 고객다변화 등으로 매출 성장 및 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어 적극적으로 비중확대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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