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 최근 주가매력도 상승. 마트 주도의 이익모멘텀 개선..

 

 

최근 주가 조정으로 주가 매력도 상승 반면, 양호한 이익모멘텀은 지속


- 동사 주가는 금년 KOSPI를 약 13%p 상회. 그러나, 4분기 중 약 11%p 하회 중인데, 이는 이익모멘텀 약화 우려에 기인


- 그러나, 긍정적 접근 필요. 이는 1) 2011년까지 이어질 양호한 이익모멘텀, 2) 특히, 선두 업체에 육박하는 마트의 빠른 수익성 개선, 3) IFRS 도입에 따른 효과(영업권과 감가비 축소 효과는 최대 2천억원 이상, 추정에 미반영) 및 4) 해외 부문의 안정화 등에 기인


- 12개월 목표주가 650,000원 유지(2011년 목표 PER 17.4배, 최고점은 18.5배)


4분기, 컨센서스 충족, 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 예상. 마트의 수익성 개선 지속


- 4분기 영업이익은 3,311억원(28.2% y-y)으로 컨센서스(3,282억원)를 충족시키며, 분기 사상 최고치 이익 시현 예상. 전체적 마트의 수익성 개선이 이익모멘텀의 근거로 지속 작용


- 4분기 기존점 성장세(y-y)는 백화점 약 7%, 마트 약 2%로 전년동기의 높은 베이스(백화점 8.7%, 마트 3.4%)에도 불구하고 양호 추이 지속 전망. 3분기 실적 발표시 제시했던 목표치(백화점 5%, 마트 1%)를 상회 추이. 전체적 마트의 수익성 개선이 영업레버지리에 긍정적, 신규점(총 5개점) 개점으로 마진 개선 폭은 3분기보다 다소 둔화 여지

2011년에도 양호한 이익모멘텀 지속 전망. 마트의 Lean 혁신 효과 지속


- 2011년 EPS는 37,280원(18.6% y-y)으로 양호 전망. 최근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임금 상승 효과 확산과 금융시장에서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산 효과 확산 등은 긍정적 사업환경. 백화점은 소비고급화와 MD개편 효과로 3~4%의 기존점 성장 지속. 또한, 마트는 Lean 혁신 확산으로 수익성 개선 지속(Lean 혁신 적용 점포의 OPM은 3분기 약 7%)


- 해외 부문은 시스템 개선 진행 중. 4분기 구매조직 통합 시작, 2011년 PB상품 런칭과 Lean 시스템 적용 예정. 해외 지분법평가손실은 2011년 833억원으로 2010년(911억원)보다 소폭 축소 예상. 한편, 인도네시아 마타하리 인수 여부는 2011년 1분기 가시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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