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확대와 거래처 다변화로 외형 성장 전망

동사는 1day 렌즈, 소프트렌즈, 컬러렌즈 등 안구용 콘텍트 렌즈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0년 기준 해외 수출 비중이 78%에 달하는 등 독일, 미국, 아시아, 중동 등 해외 OEM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올해 12월에 완공되는 제2공장 설립으로 외형성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콘텍트렌즈 산업의 유통구조상 기술력을 한번 인증받은 기업은 꾸준히 물량을 늘려나가기 쉽기 때문에 외형 확대 가능성은 긍정적이다.

렌즈 착용 증가와 중국, 일본 등의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로 수혜

노령화 인구 확대에 따른 기능성 렌즈 증가와 안경 비선호 현상으로 신흥국 위주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1day 시장은 아직 신흥국에서는 소비 비중이 높지 않아 동사의 매출 증대가 전망된다. 인터로조는 이미 경쟁사대비 뛰어난 기술과 Track Record를 통해 46개국 121개의 거래처를 확보하여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중국 OEM과 자체 브랜드 진출, 내년 일본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