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 - 갤럭시탭의 사이즈별 라인업 확대로 인한 수혜 예상

 

갤럭시탭 7인치 터치패널 공급 물량 예상보다 다소 부진했으나, 8.9인치ᆞ10인치 신모델 출시로 터치패널 공급 물량 증가 전망

- 갤럭시탭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함에 따라 터치패널을 납품하는 동사의 실적도 악화될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최근 동사의 주가는 하락. 실제로 2010년 4분기 85만대였던 동사의 7인치 터치패널 출하량은 2011년 1분기 60만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

- 그러나 동사의 연간 터치패널 매출액 예상치를 1,510억원에서 1,890억원으로 오히려 상향 조정함. 삼성전자의 연간 태블릿PC 판매량이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터치패널 매출액 예상치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① 동사가 8.9인치신모델에 적용될 터치패널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향후 10.1인치 모델에도 추가 공급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등 삼성전자 내에서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② 삼성전자의 태블릿PC신모델이 출시된 이후에도 기존 모델이 단종되는 것이 아니라 사이즈별 라인업 확대 차원에서 3개 모델이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므로 동사의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출하량 예상치는 기존과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며, ③ 3월부터 휴대폰용 터치패널을 납품하기 시작하여연간 300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를 반영하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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