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없으면 잇몸으로

IBK투자증권 pdf 090819_박영훈_gs.pdf

정제마진으로만 판단하지 말자


2000년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GS칼텍스 영업이익에서 석유화학의 영업이익 비중이 연간기준 40% 이상인 경우는 모두 7번이었다. 정제마진으로만 실적을 판단하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다. 특히 최근과 같이 정제마진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선 PX/Benzene의 생산능력이 가장 큰 GS칼텍스의 이익 창출력은 타 정유사 대비 높을 수 밖에 없다. 현시점에서 GS가 가장 확실한 정유주의 대안인 이유이다.

 


잇몸으로 버티고 2010년 하반기 임플란트 장착


정제마진은 바닥 다지기를 하고 있으나 회복 속도는 느리다. 하지만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한다면 정제마진의 개선은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GS칼텍스의 경우 PX/Benzene의 Cash Cow가 있어 타사대비 양호한 실적 시현이 가능하고 2010년 하반기에는 신규 Hydro Cracker 가동으로 정제마진도 개선될 전망이다. 2010년 상반기 시작되는 E&P사업은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다.

 


정유주 중 가장 안전한 투자 대안으로 매수 유지


GS를 정유주 중 가장 안전한 투자 대안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분기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GS칼텍스가 정유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실현한 것은 분명 평가해야할 요인이며 이 상황은 09년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할 전망이다. 55,000원의 목표주가 역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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