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 3분기 실적 Review : 작은 고추가 더 맵다

양호한 자산 건전성 관리가 실적호전을 이끌어 냄

 

3분기 순이익 213억원을 시현하여 ROE 17% 수준의 분기 실적을 발표함. 유가증권 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가 이러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주된 요인으로 판단됨

부동산 PF대출에 부실이 없다

 

3,412억원의 부동산 PF대출 중 60억원의 NPL(충당금 30억원)을 제외하면 요주의 이하 여신이 없고, 분양율이 양호한 상황임. 모범기준 관련 추가충당금이 1억원으로 국내 은행 중 가장 양호한 부동산 PF대출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높은 자산 성장, 2010~11년 실적 호전

 

규모의 확대/이익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산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향후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어, 기존 실적전망을 약 10% 가량 상향함

목표주가 8,6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타행대비 규모의 열세, 주요주주의 지분매각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주가는 절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실적호전과 Cost of Equity 하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8,6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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