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터널을 벗어나 2010년 재도약한다

HMC투자증권 pdf hmc_kolon_e&c_20091204_1.pdf

9,000원의 목표주가와 매수의견 제시, 바닥은 찍었다...

 

코오롱건설에 대해 9,000원의 목표주가와 매수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상승 여력: 55%). 목표주가는 동사의 2010E EPS에 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7배는 현재 5개 대형사의 2010E PER 평균값을 40%(당사의 중소형 건설주 적용 할인율) 할인한 값이다. 동사의 투자 포인트는 1) 수주 경쟁력 강화에 따른 신규수주 호조와 성장성 회복, 2) 주택관련 리스크 급감에 따른 재무구조 및 실적 개선, 3) 매력적인 Valuation(2010E PER: 4.5배, PBR: 0.4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주택관련 리스크 급감, 실적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선

 

오랜 기간 리스크 팩터였던 지방 주택사업은 2009년 상반기 모두 공사가 종료되었으며, 적극적인 자구 노력에 힘입어 미분양은 1,939가구(4Q07)에서 4Q09 현재 452가구로 대폭 감소했고, PF 지급보증 잔액 역시 5,772억원(4Q08)에서 3,677억원(3Q09)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10년과 2011년에 YoY로 각각 7.8%와 24.4% 증가할 전망인데, 이는 1) 근래 비주택부문의 신규수주 호조가 주택 매출 감소를 충분히 상쇄할 전망이며, 2) 매출 증가 및 대손상각비 감소에 힘입어 판관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특히 순이익은 1) 적극적인 차입금 감소 노력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와 2) 1H09의 1회성 손실에 따른 기저효과에 힘입어, 2010년과 2011년에 YoY로 각각 80.2%와 65.2%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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