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재료사업 기지개

우리투자증권 pdf ibsppr20100111091516531.pdf

프린터토너 상업생산 임박


삼성정밀화학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약 1,000억원의 투자가 집행된 프린터토너 공장이 금년 1분기에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이로써 동사의 전자재료 사업은 종전의 BTP, TMAC, prism film, LCP에 이어 프린터토너라는 강력한 성장엔진을 확보하게 되었다. 프린터토너 상업생산과 LCP 설비확장 효과, 기존 제품의 판매증가 등에 힘입어 삼성정밀화학의 2010년 전자재료 사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56.1% 증가한 993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동 사업의 2010년 매출비중은 9.4%(vs 2009년의 6.3%)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LCP의 LED 반사판 및 PCB 등으로의 용도확대, 2차전지 재료분야 진입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 삼성정밀화학 전자재료사업 매출액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바탕으로 전자재료 사업 확장


삼성정밀화학에 대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바탕으로 유망 전자재료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장기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사의 2010년 분기 영업이익은 2009년 평균(232억원 예상)과 유사한 200억~250억원에서 안정적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원화절상에 따른 수출마진 감소 등의 부정적 영향(100원 절상 시 영업이익 약 100억원 감소)이 높은 마진을 창출하고 있는 메셀로스와 AnyCoat의 판매량 증가, LCP 가동률 상승 등에 의하여 상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고수익 제품 판매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조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 암모니아 트레이딩과 요소사업(동사 매출액 비중 약 35%)이 비료산업 전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고소진과 수요회복에 힘입어 점차 개선될 전망이고, 환경규제 강화에 힘입어 디젤차량 매연 저감용 요소수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삼성정밀화학의 2011~2012년 영업이익은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