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 성공적인 신사업 진출로 롯데삼강 재평가 시기 도래

 

 

본사업은 매출보다는 이익에 초점, 파스퇴르유업의 성장 스토리 합세

 

롯데삼강의 2011년 투자포인트는 1) 빙과와 유지부문의 높은 판가전가력, 2) 식품부문의 규모의 경제효과와 이익률 개선, 3) 파스퇴르유업의 빠른 턴어라운드이다. 2011년 본사 영업은 빙과부문 가격인상, 유지부문 원재료가격 하락, 식품부문 경쟁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식품부문은 매출의 50%가 계열사로 납품된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고, 이익의 안정성 또한 높다는 판단이다. 자회사 파스퇴르유업은 2011년 1분기 구제역파동, 경쟁사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완연한 이익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는데 2분기까지 이런 기조세는 지속될 전망이고, 하반기부터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 단계로 진입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9만원으로 상향조정


롯데삼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9만원으로 40% 상향조정한다. 2011년 동사의 예상 EPS는 49,055원으로 전년대비 24.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 주가 수준은 PER 7.5배 수준으로 시장 대비 약 25% 저평가됐지만, 안정적 성장 전략과 성공적 M&A를 통해 저평가는 빠르게 해소될 전망이다.



성공적인 신사업 진출로 롯데삼강 재평가 시기 도래.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