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Preview: 예상 외의 저조한 실적 전망

메리츠증권 pdf 033780_100115.pdf

4분기 전망: KT&G는 먹구름, 한국인삼공사는 맑음


- KT&G(단독, 개정기준): 매출 7,327억원(YoY +6.1%), 영업이익 2,133억원(YoY –23.0%), 순이익 1,672억원(YoY –25.1%) 전망. 1) 담배사업 부진이 분양수익 증가로 보완될 전망. 내수담배 매출은 수요 감소와 M/S의 하락 폭 증가로 YoY -10.5%의 감소 예상. 담배수출은 고가 담배 비중 증가로 외화ASP는 증가하나, 환율의 YoY -14% 감소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의 기저효과로 YoY -6.7% 감소 예상. 부동산 수익은 전주 태평동 분양수익 약 808억원, 대전 숙사분양수익 220억원, 임대수익 55억원 발생 예상. 2) 수익성 높은 내수담배 매출 비중이 감소한 반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수익 비중이 증가하고, 수입 잎담배 가격 상승 영향과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관련손실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큰 폭의 감소세 시현 전망. [표 1 참조]


- 한국인삼공사(단독, GAAP기준): 매출 1,830억원(YoY +16.2%), 영업이익 462억원(YoY +17.6%), 순이익 349억원(YoY +21.9%) 전망

 


투자 포인트: 실적 저점 확인되는 2분기 이후 저평가 매력 부각 예상


- 실적 부진 지속으로 주가 조정 중. 내수담배 매출 부진과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관련손실 지속, 수입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이 시작되며 분기 EPS는 09년 1분기 이후 감소 지속. [그림 1]과 [표 2] 참조


- 2010년 1분기 실적 저점 전망. 2010년은 일시성 분양수익 감소로 성장이 둔화되는 시점. 그러나, 1분기 가장 가격이 높은 수입 잎담배 투입 이후 원가부담 감소하고, 환율 하락세 둔화로 외환관련손실 영향이 감소하며, 2분기 용산부지 매각에 따른 매각차익 약 500억원이 반영되며 이익은 증가세 전환 예상. 한국인삼공사 성장이 지속되며 연결 순이익 보완 [표 2, 3, 5 참조]


- 2분기부터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 적정 PER 13배. Valuation 하단 이탈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