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 수급 이슈로 과도한 저평가 매력적인 진입의 기회

 

 

▶ 현재 주가는 수급부담으로 동사의 Level-up 된 fundamental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수준


- 2011년 1Q 및 2Q 동사의 실적은 과거에 비해 실적의 완연한 Level-up 국면으로의 진입을 증명. 하지만, 대주주인 정부 지분에 대한 수급부담으로 인해 이러한 fundamental 개선이 주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음. 이익의 훼손가능성도 낮아, 장기투자가에게 있어 현재 PER 5.3배인 주가수준은 매력적인 진입의 기회로 판단.

▶ 주요내용


1.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의 이익 시현. 일회성 요인 등 감안하면 호실적으로 평가


- 동사는 2분기 당기순이익은 4,809억원을 기록하여, wisefn 컨센서스(4,595억원)를 소폭 상회. 2분기 금호산업 감액손 528억, 성과금 740억 지급으로 인한 판관비 상승 등 일회성 비용 요인을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됨
- NIM은 전분기 대비 1bp 하락. 상반기 총 대출은 기업대출 중심으로 4.4% 성장하여 연간 성장 목표 6.2%를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마진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 향후 NIM은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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