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 2분기 Preview: 전방산업 부진과 원재료가 상승의 이 ..

 

 

2분기 실적: IT 수요부진과 케미컬 스프레드 축소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 동사의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영업이익 GAAP 개별기준 1,067억원, IFRS 연결 기준 960억원)를 하회하는 매출액 1조4,930억원, 조정 영업이익 676억원으로 추정

− 2분기에도 지속된 IT 수요 부진의 영향과, 동사의 주요 화학 제품 중 하나인 ABS의 스프레드 축소로 인해 케미컬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당사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 케미컬 부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637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추정
− 전자재료 부문의 실적은 IT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소재의 선방으로 1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 전자재료 부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373억원, 영업이익 340억원 추정
− 패션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으로 매출은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마케팅 비용과 재고자산 평가손 등 일회성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 매출액 3,920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추정

지금은 제일모직의 전자재료 포트폴리오 구성 변경에 따른 장기 성장성을 믿을 때


− 3분기의 IT업황은 2분기 대비 완만하게나마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제일모직이 개발 중이던 반도체용 신규 재료와 OLED 유기재료의 공급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제품 다각화에 따른 실적 안정성이 점차 높아질 전망

− 하반기 OLED재료의 진입은 제일모직 전자재료 부문의 무게 중심이 이동 중임을 보여주는 신호탄. 기존의 반도체/LCD/PDP용 전자소재를 Cash cow로, OLED/태양광/2차전지용 전자소재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성장을 지속해 나갈 전망
− 케미컬 부문의 스프레드 악화는 여전히 우려할 만한 상황으로 판단되지만, 가격 전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3분기 이익률은 2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전망



2분기 preview 전방산업 부진과 원재료가 상승의 이 중고로 시장기대치 하회 추정.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