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엔 인터넷 전화시대 만개(萬開)

대우증권 pdf 090915_lg데이콤 - 기업탐방 후기.pdf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25,000원 유지


LG데이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는 25,000원을 유지한다. LG데이콤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① VoIP 번호이동제 개선 등으로 VoIP 가입자 성장성 확대 전망, ② 자회사 LG파워콤과의 합병 가능성이 높아진 점, ③ 최근 주가 상승에도여전히 낮은 Valuation 매력 등이다.

 


VoIP 번호이동제 개선으로 9월 이후 VoIP 가입자 성장 강화 전망


9월 10일을 기준으로 VoIP 번호이동제도 개선이 마무리되었다. 따라서 기존에 7일 이상 걸리던 집전화에서 VoIP로의 번호 이동 기간이 1일로 단축되었다. 이에 따라 평균 개통률 40~50%에 불과하던 VoIP 번호이동 가입자수 확대가 예상된다.


아울러, 2011년에는 VoIP 번호이동 가입자에 대해서도 망내 무료 통화 서비스가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기존의 myLG070의 최대 강점이었던 망내 무료 통화가 번호이동 가입자에게도 제공된다면 향후 번호이동 가입자수의 비약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4분기 경, 자회사 LG파워콤과의 합병 결론 기대


4분기경 자회사 LG파워콤과의 합병이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LG파워콤의 2대 주주인 한국전력이 LG파워콤 지분에 대해 공개 매각 공고를 한 바 있고, 응찰자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의 LG파워콤 지분이 합병이전 처분보다는 합병이후 논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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