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 과도한 우려 초과수익 시현의 출발점

 

Investment Point

 

■ 정부의 수수료 인하 요구,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위기 대응 능력이 뛰어나 가계 부채발 금융위기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

■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작용 전망, 업종 Top-Pick 의견 유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0,000원 유지. 은행업종 Top-Pick 유지

 

1) 최근 주가 하락으로 동사의 1 Forward PBR 0.82배까지 하락,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크게 개선되었음. 2008년 금융위기 직후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수준임. 현금(잉여자본)이 많은 데다 현금화가 용이한 신판자산이 전체의 57%에 달해 은행 등과 달리 금융위기 국면에서도 할인요인이 적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음. 2) 정부의 수수료 규제, 성장에 대한 규제가 동사의 경영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측면도 적지 않다는 점임. 삼성카드는 CEO의 교체 이후 Prime 서비스 회사, 특히 삼성그룹의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회사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 중임. 수수료 규제 역시 타사와 달리 계열사간 제휴를 통해 비용을 분담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 동사의 최대 경영 목표인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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