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 저점은 지났다

 

 

4분기 매출액은 2,440억원,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예상


서울반도체의 4 분기 매출액은 3 분기 대비 11.9% 감소한 2,440 억원으로 예상.이전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인데 이는 중대형 BLU 와 조명 관련 매출부진에 따른 것으로 추정. 중국업체들의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삼성전자 관련 매출도 10 월을 저점으로 증가세 유지. 핸드폰 관련 매출은 모토롤라 물량의 증가로 3 분기 대비 4 분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4 분기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3 분기 대비 4.1%P 하락한 10.4%로 예상.


2011년 LED 업황은 확장 국면


2011년 LED 시장 확장 국면에서 서울반도체의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됨.출하량 기준으로 LED TV 시장은 전년대비 3배 성장을 예상함에 따라 캡티브 시장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강점으로 부각될 전망. 2011년에는 포스코LED를 통한 조명시장 매출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느슨해진 수급으로 인해 특허 문제 활발히 야기될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가 57,000원 유지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함. 4 분기의 일시적인 부진은 시장 상황보다는 일시적인 수급상의 문제로 판단되고, 2011 년 LED TV 시장 규모가 2010 년 대비 3 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포스코 LED 효과가 2011 년에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때문. 목표주가는 2011 년 예상 EPS 3,066 원에 PER 18.5 배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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