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익성 개선 정도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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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재료와 반도체·LCD 장비사업을 영위


동사는 지난 1997년 설립되어 반도체 재료와 반도체·LCD장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주력은 전체 매출의 60%(2008년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재료 사업부문으로서 IC 트레이를 비롯하여 플래시 메모리 칩 케이스, 캐필러리, 모듈트레이, 캐리어 테이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공급처는 삼성전자, STS반도체 등이다. 한편, 반도체·LCD장비사업부문은 전체매출의 40%(2008년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주력제품으로은 반도체 웨이퍼 연마 장비인 슬러리 공급장치와 LCD 면취후세정기 등이며 주로 삼성전자등에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재료사업 : 반도체 前공정 관련 부품 매출 증가 속도가 관건


지난해 9월 일본 반텍과 반도체 前공정 관련 부품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술협약을 통해 제조 및 생산되는 제품은 웨이퍼 이송용기(Wafer Shipping Box)와 웨어퍼 케이스(FOSB)이다. 웨이퍼 케이스는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 생산과정에서 웨이퍼를 이동할때 사용되는 일종의 소모성 용기이다. 300 ㎜ 웨이퍼 케이스 개발에 성공하여 샘플테스트와 생산공장 건설은 끝난 가운데 장비를 도입하고 현재 양산을 준비중이어서 하반기부터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이런 반도체 前공정 관련 부품 매출 증가 속도에 따라서 동사의 성장성이 좌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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