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업 최악의 시기를 지나 회복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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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당사 예상치를 소폭 상회. 순이익은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예상치를 하회


- 29일 오전에 발표된 S-Oil의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6억원, -57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980억원)를 소폭 상회하였으나, 순이익은 LPG가격 담합 관련 과징금(385억원)과 국방부 군납관련 손해배상액(114억원) 반영, 예상치를 하회한 외환이익 등으로 당사 전망치 513억원을 하회


- 4분기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악화, PX 마진 약세, 윤활유공장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3분기 대비 소폭 개선. 유가상승에 따른 긍정적 원재료 타임래그 효과가 컸기 때문으로 추정됨

 


정제마진 강세와 PX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1분기에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1월 후반 현재 아시아 석유제품-Dubai원유 spread 배럴당 약 5달러(vs 전분기 평균 1.7달러). 석유화학제품 가격 초강세. 따라서 S-Oil의 1월 영업상황 매우 고무적(1분기 영업이익 1,810억원 흑자로 전환될 전망)


- 전년동기의 정제마진 개선이 일시적으로 발생한 재고확충 결과였던 반면, 최근의 정제마진 개선은 naphtha, 휘발유, bunker C유 실질수요 강세가 주요 요인이며 지속가능성 높음


- 정제마진은 2009년을 저점으로 점진적 수급 개선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 아울러 동사의 배당금도 2009년(주당 2,000원 예상)을 저점으로 2010년(2,500원 예상)부터 점차 증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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