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 사상최대 경신 중

− 이녹스 8월 매출액은 108억원으로 전월대비 13.4% 증가하며 월 매출로는 사상 최대 기록. 영업이익은 약 1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1.1% 예상. FPCB 소재 매출은 91.3억원으로 전월대비 17.1%, 반도체 소재 매출은 16.3억원으로 전월대비 0.3% 증가
− 갤럭시S2 판매 호조와 국내 FPCB 업체의 해외향 물량 확대로 매출 증가. 그러나 단가인하로 이익률은 다소 감소.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원가를 절감했으며 이는 9월부터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임
− 해외향 매출이 의미 있게 증가하는 상황이며, 글로벌 FPCB 업체인 MFLEX와CAREER 매출액도 꾸준히 중가

EMI차폐필름 승인 임박

− 갤럭시S2의 화이트 모델 출시에 따라 국내 갤럭시S2 일간 판매량이 2만대를 돌파하였음. 갤럭시S2는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9월부터는 미국에 출시. LTE 모델과 갤럭시 보급형 등 삼성전자의 강력한 스마트폰 드라이브는 이녹스에게 수혜
− 애플의 아이폰 후속모델 출시,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등 스마트대전은 국내 FPCB 소재 60%를 점유하고 있는 이녹스에게 우호적인 환경 조성
− 기대하고 있는 EMI차폐필름은 고객사의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며 연내에는 EMI차폐에 대한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 EMI차폐필름에 대한 승인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되었지만 2012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일본 2개 업체가 전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녹스의 EMI차폐필름은 2012년부터 이녹스의 성장동력으로 작용
− 예상보다 안 좋았던 FPCB 업황과, LCD TV 시장의 회복 지연, 신제품 승인 지연등으로 인해 2011년, 2012년 EPS를 종전대비 10.2%, 12.8% 낮춘 1,366원, 2,060원으로 변경. 목표주가를 기존 24,000원에서 21,500원으로 하향 조정

− 그러나 이녹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경쟁적인 스마트기기 출시는 이녹스에게는 수혜로 작용할 것이며 IT소재업체로서 2011년, 2012년 PER은 저평가라는 판단으로 현 가격은 매수기회